
![]() | • VIDEO: Kai & Tate meet Santa Claus (8:39, English-subtitled) |

![]() | • VIDEO: Kai & Tate meet Santa Claus (8:39, English-subtitled) |
|
|
김준형은 뉴욕에서 디자인을 합니다. 그의 그래픽디자인 작품들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여러 출판물과 전시에 소개되었고, 많은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서울에서 살 때 그는 의대를 다니기도 했었고, 오케스트라에서 첼로를 연주하기도 했으며, 종로 거리에서 돌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그는 아이스커피와 블랙잭과 타이포그래피와 민주주의와 TV시리즈 Lost와 푸치니의 오페라를 좋아하고,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을 찾아가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김준형은 스스로 불가지론자라고 생각하며, 그것이 종교에 대한 가장 합리적이고 겸손한 태도라고 믿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평화롭게, 그리고 덜 불공평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그는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삽니다.
|
|
|
주보연은 서울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지금은 뉴저지 허드슨 강가에서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디자인을 공부했고, 프로그래머로 일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두 아이를 돌보느라 이메일을 열어볼 짬을 내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녀는 아이스크림과 깨가 듬뿍 든 송편과 클림트의 유화와 마이클 만의 1995년 영화 Heat를 좋아하고,
남부유럽처럼 특색 있고 사람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여행하기를 즐깁니다.
주보연은 완벽주의자이고, 놀라우리만큼 좋은 기억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눈물이 많고, 퍽 예민한 미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래선지 음식솜씨가 좋습니다.
|
|
|
카이는 2006년 10월 19일 뉴저지에서 태어났습니다. 카이는 김준형과 주보연이 처음 만난지 20년만에 낳은 첫째 아들이자, 이제는 테이트의 어엿한 형입니다. 카이의 혈액형은 A형, 카이의 띠는 개띠이고, 별자리는 천칭자리입니다. 'Kai'는 하와이 말로 '바다(ocean)'라는 뜻을, 아메리카 원주민 말로 '버드나무'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카이의 middle name은 '하온(Haon)'인데, 여기에는 '하잘것없어 보이는 작은 것들에서 찾는 참된 행복'이라는 의미와, 일상의 작은 것들 하나하나에서조차 의미와 기쁨을 발견할 수 있는 행복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엄마아빠의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카이는 요즘에는 프리스쿨에도 다니고, 가끔씩 굉장히 어려운 말을 해서 엄마아빠를 놀라게 합니다. 카이는 올 가을 세 살이 됩니다. |
|
|
테이트는 2008년 6월 2일 미국 뉴저지에서 김준형과 주보연의 둘째 아들이자, 카이의 동생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쥐띠이고, 별자리는 쌍둥이자리이며, 그의 혈액형은 다른 식구들과 마찬가지로 A형입니다. Tate라는 이름은 'cheerful (쾌활한, 명랑한, 행복한, 밝은)'의 의미를 가진, 옛 영어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그의 middle name은 '심오하다, 강을 파서 깊게 하여 물길을 통하다'라는 뜻을 가진 한자 '깊을 濬(준/Jun)'에서 가져왔습니다. 이는 행복하고 쾌활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엄마아빠의 소망이 깃든 이름입니다. 테이트는 이제 잘 걸어다니고, 형이 하는 건 뭐든지 따라하려고 합니다. 테이트는 겁이 없어서 새로운 것들을 보면 달려듭니다. 테이트는 한 살입니다. |
5 comments | 댓글 읽기/남기기:
해피 클스마스~
덕택에 뉴욕의 클스마스 구경 잘 했네요.
카이 & 테이트를 양팔에 들다니, 아빠는 수퍼맨 수퍼맨!
카이 & 테이트 전용 의자도 좋아 보이고. 하하.
동영상 보는 동안에 삐삐가 형아들에게 아는척 하네요.
어제 큰올케 다니는 병원 쫓아 가서 확인 했는데,
우리 삐삐는 아들!
자신의 짐작이 맞았다고 좋아라 하던 남편은
두어시간 정도 지나자 딸이 아니라 섭섭하다며,
둘째는 꼭! 딸 낳자고 벌써 부터 둘째 타령. ㅡㅡ"
카이도 테이트도 잘 크고 있네요.
간혹 보이는 준형씨나 쭈~도 좋아 보이고. ^^
준형아,
아이들과 보연씨가 뉴욕의 크리스마스를 더 예쁘게 만들구 있구나. 새해 복많이 받고 좋은 일만 있어라.
일규가
ps: 내년 여름에 캐나다로 연수갈 것 같다. 연락할께.
우리집 컴퓨터가 비데오 화면이 자꾸 정지 돼서 카이의 노래 솜씨를 제대로 감상할 수 없어 아쉬웠어. 2009년이 이제 이틀 남았네. 나는 그대로*^.^*인것 같은데 애들이 이렇게 자라는 걸 보면 새삼 세월이 빨리 흐르는 걸 느끼게 돼. 너희도 며칠 있으면 결혼 10주년이지? 10년간 귀한 보물 둘을 얻었구나^^ 새해 복 많이 받고 모두 건강하길 바라고, 원하는 일 모두 이루길...
연희(셋째 이모)
너무 예쁘고 깔끔한 홈페이지네요. 역시 디자이너의 감각이라 다른가 봅니다. 외국생활에 즐거움도 어려움도 많으실텐데 모두 다 품어내시고 꿈을 이뤄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눈에 익숙한 풍경을 귀여운 아이들 모습과 함께 보니 더 좋아요. 역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모습은 아이들에게 있나 봅니다.
뉴욕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계신다니 오며 가며 스쳤을지도 모르겠네요.
반갑습니다.^^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