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VIDEO: Kai & Tate visit Lancaster (11:48, English-subtitled) |
카이와 테이트는 Amish 할아버지가 모는 buggy도 타 보고, 옛날 방식으로 달리는 증기기관차도 타 보았습니다. 옥수수밭을 깎아 만든 거대한 미로가 있는 농장에도 갔었는데, 여기서 카이와 테이트는 동물들을 만져보고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놓은 몇몇 놀거리들을 즐겼습니다. 마침 이 날이 Halloween이었는데, 사자 옷을 입고 간 테이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엽다는 말을 들었고, 농장 관계자가 찾아와서 사진을 찍어두고 싶다고 부탁을 해서 모델 노릇을 하기도 했습니다. 카이는 원래 공룡 옷을 입기로 했었는데 그 날 아침 갑자기 무섭다고 거부해서, 사자와 공룡이 농장에서 함께 뛰노는 장면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보연이 퍽 아쉬워하는 부분입니다. 돌아와서 카이에게 그 이야기를 하니까 '다음에는 입겠다'고 말하는데, 다음에는 그 공룡 옷은 테이트에게나 맞을 거라는 사실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근처에 쵸콜렛으로 유명한 Hershey Town에도 갔었는데, Kisses 모양의 가로등이 있는 이 마을에서는 카이가 차에서 잠이 들어서 Hershey Chocolate World에는 테이트만 들어가서 놀았고, 돌아오는 길에는 지난 번에 갔었던 Please Touch Museum에 다시 들렀는데, 여기서는 테이트가 차에서 잠이 들어서 한동안 카이 혼자서 놀았습니다. 하긴 뭐 둘이 같이 들어간다고 해도 사이좋게 함께 노는 수준은 아직 못 되고, 각자 놀다가 가끔씩 카이는 공격하고 테이트는 엄마아빠의 지원을 받으며 방어하다가 결국엔 한 대 맞고 우는 식이 되곤 합니다.
카이가 오래 전부터 즐겨 봐온 Baby Einstein 시리즈 중에서 Baby Beethoven이 있는데, 그걸 열심히 보던 카이가 얼마 전부터 갑자기 베토벤 심포니들에 관심을 보이더니 급기야 심포니 번호에 따라 멜로디를 따라부르는 경지에까지 도달했습니다. 이번 여행 내내 카이는 계속 "Baby Beethoven Symphony Number Five"를 틀어달라고 졸라서, 차에서 한 대여섯 번 쯤은 들은 것 같습니다. 사실 여행 분위기에 맞게 6번 전원교향곡을 구워가려고 했다가 공씨디가 없어서 다른 클래식 CD를 여러 장 챙겨 갔는데, 카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Baby Beethoven Symphony Number Five"만 고집했습니다. 며칠 전에 연주실황을 한번 들은 적이 있는 테이트는 전체 곡이 끝나고 박수소리가 들리니까 자기도 같이 손뼉을 따라 쳤었는데, 그 후로는 심포니를 들을 때, 악장이 끝날 때마다 박수를 치는 '실수'를 연발합니다.

June designs in New York City. His graphic design works have received lots of awards and been showcased in publications and exhibitions in the U.S., Europe and Asia.
In his earlier days in Seoul, he used to be a medical student, played a cello in an orchestra and participated in protests against dictatorship.
June likes iced coffee, black jack, typography, democracy, TV series Lost and Puccini’s operas and
he also enjoys traveling to the places he's never been to.
June believes he is agnostic and it is the most humble and rational way about religion.
He hopes the world to be the place where people can live more peacefully as well as less unjustly than now. And he lives with his wife and two sons.
Boyeon was born and grew up in Seoul and now lives by the Hudson river in New Jersey with her husband and two sons.
She studied computer programming as well as programming-based design and used to work as a programmer.
However, she is so busy these days in taking care of two boys that she cannot find enough time to even open her e-mails everyday.
Boyeon likes ice creams, Korean rice cakes, Klimt’s oil paintings and Michael Mann’s 1995 film Heat and
she also enjoys traveling culturally-distinctive places like southern Europe.
Boyeon is a perfectionist and has amazingly good memory. She easily shed tears, has an acute sense of taste and is a good cook.
Kai was born on October 19th, 2006 in New Jersey as Boyeon and June’s first son and it was 20 years after his parents first met in their junior high.
Now he is Tate's big brother.
His blood type is RH A+, his horoscope is libra and his zodiac is dog.
Kai is a Hawaiian origin word that means ‘ocean’ and also has a meaning of ‘willow tree’ in native American language.
His middle name is Haon, which has a concept of “True happiness can be found in small things of everyday life.”
It includes June and Boyeon’s wish for him to be a happy person who can find joy and meaningfulness even from small things around him.
These days Kai goes to a preschool and sometimes surprises Mom and Dad by saying very difficult words.
Kai turns three in this fall.
Tate was born on June 2nd, 2008 in New Jersey as Boyeon and June's second son as well as Kai's brother.
His horoscope is Gemini and his zodiac is rat, and his blood type is RH A+, which is what all of his family have.
The word Tate means ‘cheerful’ and has an old English origin.
His middle name is from a Korean pronunciation of a Chinese character 濬, which has a meaning of profound; to make a waterway by digging a river deep.
Tate’s name includes his parents’ wish for him to be a happy, cheerful person who also has depth in his life.
Now He walks well and tries everything his brother does. He doesn't get scared of new things.
Tate is in the second year of his life.

10 comments | 댓글 읽기/남기기:
이번 여행비디오도 잘 보았습니다~
저희가 또 여행갈 곳이 하나 더 생긴거같은걸요^^
정보 잘 적어놓고 기회되면 가볼께여..
토마스에 듬뿍 빠진 아들래미가 츄츄 좋아할거같네요..
그래도 도라를 더 좋아하긴하지만요.
앞쪽에 테이트가 "내려" 하는게 젤 잼있었어요^^
신종플루 애기들 맞았나요?
저흰 카운티에서 맞혀줘서 한번맞고 다음달에 두번째 접종할 계획이예요..
요즘 넘 추워져서..감기안걸리게 잘지내세요!
아이들 데리고 가는 여행지로 저 동네 강추입니다. 저 Strasburg Railroad 증기기관차는 1년에 몇 번인가는 진짜로 토마스가 끄는 이벤트를 하기도 한대요. 그리고 저희가 갔던 Cherry Crest Farm도 아주 좋았구요. Buggy에 대해서도 리뷰를 읽어보니까 다른 buggy 컴퍼니들 중에는 열댓 명씩 한꺼번에 wagon buggy에 태우는 곳도 있다던데 저희가 탄 Abe's Buggy는 다 private buggy라서 좋았습니다. 저희가 가려고 했던 (근데 비가 와서 포기했던) 곳 중에 Dutch Wonderland라는 아주 어린 아이들을 위한 테마파크도 리뷰가 좋더군요.
지난번에 알려주신 ACM 멤버쉽에 저희도 가입해서 요즘 이곳저곳을 신나게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Please Touch도 무료로 들어갔지요.
신종플루는 저희가 다니는 소아과에 물어보면 무조건 백신을 구할 수 없다고만 해서 저희는 그냥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카운티에서 맞히는건 어떤 식으로 신청하셨나요? 물론 저희가 사는 카운티와 똑같지는 않겠지만.
애들이 다니는 프리스쿨에서 정보를 줘서 맞췄어요
5세이하 프리스쿨러들 대상으로 먼저 샷을 놓으니 프리스쿨 bill을 들고오면 11.5,6일 이틀간만 체육관같은 곳 빌려서 놔준다구요. 근데 아무 검사도 안하더라구요..
3세이하는 어려서 2번 맞아야한다고 반만 놔주고 3주후에 다시 맞추라고하던데 그때는 언제 어디서 맞아야하는지는 저희도 아직 모르구요..
http://www.cdc.gov/h1n1flu/ 여기사이트에서 연락해서 장소알아서 가라고 하더라구요..
봐도 자세한 정보가 없어서 저희 카운티 사이트에 갔더니
http://camdencounty.com/swineflushots.html
이렇게 정보가 뜨네요..저흰 16일은 너무 일러서 그 다음 스케쥴을 찾아서 2번째 샷을 맞춰보려구요..
그때도 가능하길 바라면서요..
카운티 사이트 한번 봐보세요~
정보 고맙습니다. 저희도 한번 잘 알아봐야겠네요.
정말 넘 예쁜 영상이에요..아~~여행 가고 싶다!!...^^..
이거 보면서 우리는 언제쯤 이렇게 여행을 가보나 하고 생각했어요..그리고 카이야 가끔보니까 많이 큰 거 알지만, 테이트가 정말 많이 큰거 같아요..
음악도 넘 좋구 특히 카이의 음악에 대한 지식..넘 놀랬어요..나보다도 더 많이 안다는..^^
넘넘 부럽고 행복해보이는 가족의 모습 정말 잘봤어요..
"비가 어디서 오는거야?"~ "구름!"
보통 아이들은 '하늘'이라 답할텐데 '구름'이라고 정확히 찝어내는 카이는 역쉬~~~!!! (나.. 고슴도치 고모? ㅋㅋ)
사자 테이트도 느무느무 귀엽고 카이 말하는 억양도 귀엽고, 언니,오빠는 둘 키우느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 때 많겠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사진으로 보기에는 최고예요~ㅎㅎ (육아 피로 말끔히~ㅎ)
저도 94년도에 아미쉬마을 갔었는데 다시보니 새록새록 추억이 살아나네요~
겸둥이들이랑 늘~ 행복하게~ 예쁜 추억들 차곡차곡 쌓아가세요~!
-준하고모-
카이, 테이트 큰 거 보니까 세월빠른 게 더더욱 실감이 나네.. 성구가 내년에 대학생이니 뭐.
겨울에는 꼬맹이들 보러 뉴욕에 가야지..하고 여기 남기로 했을 때부터 생각했었는데 뭐든게 성구한테 달렸다.
지금 하는 걸로 봐선 잘 모르겄어..
구여운 조카들..엄마, 아빠도 지금의 시간을 후회없이 맘껏 즐기며 행복하게 보내. 돌아 보니까 제일 이쁠 때야.
과거에 연연하는 건 바보같은 일이고 미래는 어찌될 지 모르는 일이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면 후회없는 인생을 살게되지 않을까?
카이랑 테이트는 좋겠어.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는 부모가 있고 그 기록물도 남다르쟎아?
카이랑 테이트 보면서 기분전환 하고 가. 우리 집 큰 녀석 보면서 스트레스 팍팍 받고 있는데.
ㅡ큰 이모
영화를 찍으셨군요 ^^
등장인물 끝내주고, 편집도 남다르고...
테이트의 뛰는 모습도... 카이가 동물을 만지는 모습도 넘 귀엽군...
나는 내가 둘째라 그런지, 둘째들이 왜 그리 이쁘고 좋은지...
어쩐지 조금 늘어지고 딱 졸린 오후였는데...
반가운 얼굴들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보연, 준형... 다음에 또...
역쉬 안보이는 동안에도 열심히 살고 있었구나.
한손은 카이 손 잡고 다른 한손으로 가볍게(!) 테이트를 안고 다니는 씩씩한 뽀연의 모습ㅋㅋㅋ
소식 좀 전하고 지내자!
from unefille
비데오 한편 한편이 작품이구나.
사자 테이트 너무 너무 귀여워~ 토닥 토닥 어찌나 잘 뛰는지...
덕분에 못보고 지나쳤던 아미쉬 마을도 보고 허쉬 마을 보며 옛 생각도 하고... 옆에서 엄마가 애들 자라는데는 미국이 천국이라고 하신다. ^^
열심히 애들 키우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 좋다.
연희 (셋째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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